← 용어사전
GLOSSARY · 예산·최적화

한계 CPA · 한계 ROAS (Marginal CPA / ROAS)

지금 지출에서 다음 1원(또는 마지막 1원)의 CPA·ROAS — 증액·재배분·삭감을 판단하는 1순위 지표

이 판단을 내 데이터로 확인하기 · 캠페인 포화도

한 줄로

지금까지 쓴 돈 전체의 평균이 CPA·ROAS라면, 한계 CPA·한계 ROAS는 '다음 1원'을 더했을 때(또는 '마지막 1원'을 뺐을 때)의 값이에요. 증액·감액 판단은 평균이 아니라 이쪽으로 합니다.

왜 평균만 보면 위험한가

"이 캠페인 CPA 8천 원이니까 더 태우자"는 위험한 판단이에요. 8천 원은 지금까지 쓴 돈 전체의 평균이지, 다음 1원의 효율이 아니거든요. 지출-전환 곡선(응답곡선)이 평평해지는 구간에서는 평균 CPA는 아직 괜찮아 보여도 한계 CPA는 이미 훨씬 나빠져 있을 수 있어요. 평균 ROAS가 좋은 채널도 한계 ROAS가 목표선 아래로 내려갔다면 더 넣는 순간부터 손해입니다.

판단 기준

한계 CPA ÷ 평균 CPA가 1보다 크면 다음 1원이 평균보다 나쁘다는 뜻(포화 신호), 1에 가까우면 아직 증액 여유가 있다는 뜻이에요. "다음 1원을 어디에 둘까 / 어디서 뺄까"의 기준이 바로 한계 지표입니다.

등한계 원리

채널 간 한계효율이 같아지는 지점이 최적 배분이에요. 낮은 곳에서 빼서 높은 곳으로 옮기다 보면 자연히 그 지점에 수렴합니다.

주의 — 곡선은 대칭이 아니다

삭감은 증액을 그대로 되감는 게 아니에요. 러닝 페이즈 리셋, 최소 유효 예산 바닥, 되돌림 불가(소재 피로 누적) 때문에 뺀 1원은 곡선 값보다 비싸게 돌아옵니다.

더 깊게 보려면

예산 증액·재배분·삭감을 한계 지표 하나로 판단하는 법은 한계 ROAS·CPA로 예산 세 방향을 다 푸는 글에서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계 CPA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늘린 지출을 그 지출이 만든 추가 전환으로 나눕니다. 지출 1,000만 원에 전환 1,250건이던 채널을 1,200만 원으로 올려 1,400건이 됐다면, 추가한 200만 원이 만든 건 150건이라 한계 CPA는 13,333원입니다. 같은 시점 평균 CPA 8,571원의 약 1.6배입니다.
한계 CPA와 평균 CPA 중 무엇으로 판단하나요?
증액·감액은 한계로 합니다. 평균 CPA 8,571원만 보고 목표 10,000원 아래라 더 태우면, 실제로 다음 예산이 만드는 전환은 13,333원짜리라 목표를 이미 넘긴 상태입니다. 평균은 지나온 성적표이고 한계는 다음 1원의 가격표입니다.
한계 CPA가 평균의 몇 배부터 포화로 보나요?
비율이 1에 가까우면 여유가 있고 1을 크게 넘으면 추가 예산이 비례해서 돌아오지 않는 구간입니다. 다만 지출이 거의 변하지 않은 채널은 곡선을 추정할 근거가 없어 수치를 만들지 말고 판정을 보류해야 합니다.
관련 글:마케팅 예산 배분 방법: 한계 CPA·ROAS로 채널 예산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