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클릭 수 ÷ 노출 수. CTR(Click-Through Rate, 클릭률)은 광고가 노출된 횟수 중 실제로 클릭된 비율이에요.
왜 중요한가
CTR은 소재·타겟·지면이 "봤는데 끌렸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원인은 크게 소재(가장 영향 큼)·타겟팅·지면 세 가지로 나뉘어요.
숫자로 보면
노출 500,000회에 클릭 5,000회면 CTR은 1%예요. CPM이 2,000원이었다면 CPC는 200원이 나와요.
CTR이 높다고 마냥 좋은 게 아닌 이유도 숫자로 보면 분명해요. 낚시성 소재로 CTR을 1%에서 2%로 올리면 CPC는 100원으로 반토막 나요. 그런데 유입 의도가 낮아져 CVR이 5%에서 2%로 떨어지면 CPA는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오히려 올라가요. 클릭은 싸게 샀는데 전환은 더 비싸진 거예요.
조심할 것
CTR이 높다고 성과가 좋은 게 아니에요. 낚시성 소재는 CTR은 높아도 CVR이 바닥이라 결국 CPA가 나빠져요. CTR은 중간 지표일 뿐, 최종 판단은 전환·매출로 하세요.
변화가 보이면 이렇게 보세요
CTR은 캠페인 평균 하나보다 소재·지면·오디언스 단위로 나눠 봐야 합니다. 전체 CTR 하락은 새 소재 비중이 늘어난 결과일 수도, 오래 집행한 소재의 피로일 수도 있습니다. 노출이 큰 소재부터 최근 7일과 직전 7일을 비교하면 교체 우선순위를 빠르게 정할 수 있어요.
CTR 개선 실험에서는 클릭 수가 적은 소재의 큰 등락을 과신하지 마세요. 노출과 클릭 수가 충분한지, CVR·CPA가 함께 악화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한 뒤 승자를 정합니다. 좋은 CTR은 관심을 얻는 신호이고, 좋은 비즈니스 성과는 그 관심이 전환까지 이어질 때 나옵니다.
더 깊게 보려면
CTR이 낮을 때 소재·타겟·지면 중 뭐부터 손봐야 하는지는 광고 성과 하락 진단 글에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