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스토어 검색 결과나 추천 목록에서 앱을 눌러 제품 페이지를 실제로 연 횟수를 제품 페이지 조회(Product Page Views)라고 해요. 스토어 전환율을 계산할 때 분모로 쓰는 값입니다.
노출과 다릅니다
노출은 목록에 우리 앱이 보인 횟수예요. 아이콘과 제목만 스쳐 지나간 것도 포함됩니다. 제품 페이지 조회는 거기서 실제로 눌러서 들어온 사람만 셉니다.
숫자로 보면 이래요. 노출 12,900에 조회 4,300이면 탭률은 33%예요. 나머지 67%는 목록 단계에서 이탈한 사람이고, 이건 아이콘·제목·평점 같은 목록 노출 요소의 문제입니다. 반면 조회한 4,300명 중 설치하지 않은 사람은 스크린샷·설명·가격의 문제고요. 같은 "설치 안 함"인데 원인이 완전히 다릅니다.
왜 분모로 이걸 쓰나
전환율의 분모를 노출로 잡으면 두 문제가 한 숫자에 섞여요. 목록에서 안 눌린 것과 페이지에서 설득 실패한 것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제품 페이지 조회를 분모로 쓰면 "페이지까지 온 사람 중 몇 %가 설치했나"가 되어 페이지의 설득력만 따로 볼 수 있어요. 조회 4,300에 설치 1,935면 45%입니다.
스토어마다 이름과 정의가 다릅니다
App Store Connect는 제품 페이지 조회(Product Page Views)라 부르고, Google Play Console은 스토어 등록정보 방문자(Store listing visitors)라고 합니다. 애플은 고유 기기 기준 지표를 따로 제공하고, 구글은 방문자를 중복 제거 단위로 세요.
정의가 다르므로 두 스토어의 숫자를 더해서 하나의 전환율을 만들면 안 됩니다. iOS와 Android를 각각 따로 보세요.
어디에 쓰냐면
유입 소스별로 조회와 설치를 나눠 보면 스토어 전환율이 떨어진 원인이 페이지인지 트래픽 구성인지 가를 수 있어요. ASO 스토어 전환 분석에 스토어 콘솔 CSV를 올리면 이 분해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더 깊게 보려면
소스별로 나눠 원인을 가르는 방법은 스토어 전환율 하락 진단 글에서 다룹니다.